어제 가족 모임(?) 이 있어서 지방엘 좀 갔었는데요. 가족들에 아줌마들이 꽤 많습니다. 이 분들이 모여서 애들 얘기, 여행 얘기 등등 하시다가 코인 얘기가 나오더군요.~ 솔깃~ 귀를 쫑긋하고 들어보니 이건 완전 코린이들 수준… 그래서 이건 이런 거고 저건 저런 겁니다~ 하고 친절모드 장착하고 알려 드렸습니다. 완전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투자하시려면 공부도 좀 하시면서 하세요~” 하고는 얼마나 이익 보셨어요?? 하고 여쭤봤죠. 그랬더니 요즘 장이 안 좋아서 한달에 400~500만원 정도 밖에 못 버신다고… 조용히~ 그냥 나왔습니다. 네… 김치 프리미엄은 아줌마 파워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