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넷(Testnet) 이란?
에어드랍 작업을 하다보면 테스트넷(Testnet) 이란 단어를 많이 들어보셨을 거에요.
테스트넷에서 뭘 그리도 하라는게 많은지~
그래서 테스트넷이란 무엇인지? 왜 필요한지를 후다닥 살펴보겠습니다.
테스트넷(Testnet) 이란?
테스트넷은 Test 와 Network 의 합성어로 실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적용하기 전에 테스트하는 환경을 말합니다.
메인넷(mainnet) 과 같은 구조의 임시 네트워크로, 일종의 베타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환경을 통해 블록체인 및 지갑의 안정성을 검증하고, 최종적으로 독립된 블록체인을 구현하는 메인넷이 출시되기 전 단계입니다.
위의 설명처럼 실제 적용하기 전의 테스트 단계로 여기서 모든 발생 가능한 동작을 꼼꼼히 시험하여 버그 수정 및 보안을 강화해야 합니다. 그만큼 테스트넷에서의 시험은 중요합니다.
이러한 시험을 수많은 일반 대중에게 맞기는거죠. 개발자가 하게되면 개발자의 딜레마에 빠져서 중요한 헛점을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칠 수 있습니다.
테스트넷 사용은 안전한가?
테스트넷 사용은 대체로 안전합니다. 테스트넷은 개발자들이 새로운 기능을 시험하고 버그를 찾아내기 위한 환경이므로, 실제 자산이나 중요한 데이터를 다루지 않습니다. 따라서, 테스트넷에서의 활동은 실제 자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개발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안전한 실험 공간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모든 소프트웨어와 마찬가지로 완벽한 보안은 없으므로, 테스트넷을 사용할 때는 항상 최신 보안 관행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테스트넷에서 사용하는 비밀번호나 개인 키는 실제 계정과 다르게 설정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또한, 테스트넷이 아닌 실제 네트워크에 적용될 때는 추가적인 보안 조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테스트넷은 메인넷과는 격리되어 운영되기 때문에 대체로 안전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대체로~~~ 일뿐 악용하는 사례도 있을 수 있고, 테스트넷으로 설정되어 있는 줄 착각하고 실제 메인넷 이더리움을 전송하거나 하는 일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테스트넷에서 발행된 코인은 나중에 메인넷에서 사용가능한가?
테스트넷에서 발행된 코인은 일반적으로 메인넷으로 전환되지 않습니다.
테스트넷은 개발자가 블록체인의 기능을 테스트하고 디버깅하는 데 사용되는 실험적인 환경이기 때문에, 여기서 사용되는 코인은 실제 가치가 없습니다. 그러나 일부 프로젝트는 메인넷 출시 시 테스트넷에서 사용된 토큰을 메인넷 코인으로 교환할 수 있는 ‘토큰 스왑’ 프로세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사용자는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테스트넷 코인을 메인넷 코인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프로젝트마다 다르므로, 각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공지사항이나 지침을 확인해야 합니다.
에어드랍의 경우 테스트넷에서의 활동 지수등을 바탕으로 토큰을 지급하는 경우가 많죠. 그 만큼 열심히 테스트 해줘서 고맙다는 일종의 사례??
이더리움의 대표적 테스트넷은?
- Goerli : 2018년에 시작된 크로스 클라이언트 테스트넷입니다.
- Sepolia : 최근에 활성화된 테스트넷으로, Goerli와 함께 사용됩니다.
- Holeskey : 이더리움의 대규모 업그레이드인 '덴쿤(Dencun)'을 시험하기 위한 테스트넷 중 하나
- Ropsten : 이제는 사용되지 않는 PoW 기반의 테스트넷입니다.
- Rinkeby : 이제는 사용되지 않는 PoA 기반의 테스트넷입니다.
- Kovan : 이제는 사용되지 않는 PoA 기반의 테스트넷입니다.
- Kiln : The Merge를 위한 테스트 기반이 되었던 테스트넷입니다.
저는 다음 에어드랍 작업을 위해 주기적으로 goerli, sepolia, holesky 에서 이더를 받아두고 있습니다.
추후 나올 프로젝트등의 테스트에서 사용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