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조스(Tezos) 후다닥 알아보기.
테조스(XTZ) 코인의 역사
테조스 프로젝트는 비트코인이 출시된 지 5년이 지난 2014년에 시작되었습니다. 부부인 아서 (CTO)와 캐슬린 (CEO) 브라이트만 두 사람은 테조스의 도입을 목적으로 DLS (Dynamic Ledger Solutions, 다이내믹 레저 솔루션)라는 스타트업을 설립했습니다.
가상화폐 초기 몇 년 동안 블록체인 개발은 실험으로 무르익었다. 초기 시운전의 결과 중 하나는 하드포크(hard fork)였다. 비트코인에만 105개의 하드 포크가 있으며, 이 중 74개가 여전히 활성화되어 있다.
이 같은 블록체인 포킹(forking)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테조스(Tezos)가 등장했다. 테조스가 뭐냐고 물으면 다이버전트 업그레이드(즉, 하드 포크)를 피할 수 있는 자기 조정 메커니즘이며 이것이 바로 주요 기능이다.
테조스 코인의 동작방식
테조스는 기존의 카르다노 (에이다) 와 함께 대표적인 3세대 암호화폐로 불리고 있습니다. 테조스의 개발자들은 마이클슨 이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자신들만의 고유한 코딩을 진행했습니다.
테조스의 핵심 아이디어는 XTZ 토큰 투표를 통해 스스로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블록체인 거버넌스 시스템을 만드는 것으로 XTZ 주주들은 네트워크 규칙에 대해 투표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는 자동으로 업데이트를 시작한다. 이는 하드 포크가 되는 타협할 수 없는 차이를 만들어 낼 가능성을 크게 줄이게 됩니다.
자가 수정 블록체인: 테조스는 논쟁의 여지가 있는 하드포크 없이 프로토콜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보다 유연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 프로세스를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스마트 컨트랙트: 테조스는 스마트 컨트랙트의 생성과 실행을 지원하여 탈중앙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합니다.
지분 증명 합의: 테조스는 지분 증명 합의 메커니즘을 활용하여 토큰 보유자가 자신의 XTZ를 스테이킹하여 블록 검증에 참여하고 스테이킹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테조스 코인의 장점
테조스는 블록체인 토큰의 고질적인 문제인 트랜잭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온체인 거버넌스 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트랜잭션 당 거래되는 크기 제한을 자동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특징 때문입니다. 덕분에 인력 관리 측면에서도 자원을 세이브 할 수 있으며, 프로토콜 개선에 들어가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테조스 코인의 단점
지분증명방식을 사용하는 코인들의 단점은 빈인빈 부익부, 코인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더 많은 권한과 수익을 얻는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트래픽이 한 곳으로 몰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처리속도 저하에 대한 가능성도 존재했습니다.
테조스 코인의 앞으로의 로드맵과 전망
테조스는 스마트 컨트랙트로 번창하는 알트체인 ( altchain )으로 이더리움 과 많이 닮았습니다. 그러나 두 블록체인 사이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테조스는 하드포크(hard fork) 문제없이 거버넌스 지원 블록체인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테조스의 네이티브 코인 XTZ 가 매력적으로 보이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테조스 코인 전체 시세
몇년째 스태이킹 넣어두고 잊고 지내는 테조스 인데요. 뭐 지금은 거의 태초 가격이에요 ㅜㅜ
전에는 F1 레이싱 팀들에 후원도 하고 파트너쉽도 맺고 하더니 지금은 잠잠합니다.
얼른 다시 떡상하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가즈아~